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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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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정산] Miracle Morning 미라클 모닝을 읽다 말로만 들었던 미라클 모닝을 PDF (구글링을 하면 바로 나온다) 버전으로 휘리릭 읽어버렸다. 우선 영어 원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했다는 점에서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해당 책은 그렇게 어렵게 쓰여있지 않아서인지,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 주요 내용 해당 책에서는 어떤 내용을 주로 다루었으며, 어떤 시사점이 있을까?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미라클 모닝은 단순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SAVERS의 활동을 통해, 아침에 보다 진취적 / 주도적 / 생산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일컫는다. ​침묵(Silence) -> 다짐(Affirmation) -> 상상(Visualization) -> 운동(Exercise) -> 독서(Reading) -..
[독서정산] 1조원의 승부사들 사모펀드 관련 책을 탐독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기타 다른 이론서 보다, 약간의 소설 / 수기형식으로 적혀있기 때문에 읽기에 부담이 없었다. 간단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 느낀점 사모펀드 투자업(기관전용사모펀드, 경영참여형사모펀드)은 절대 쉽지 않다 언론에 소개된 화려한 성공들, 막대한 캐리 수익들 이면에는 많은 실패들이 숨어있다. 한가지의 잘못된 투자가 대형 사모펀드의 존폐에 영향을 줄수있음 > 보고펀드의 LG 투자 / H&Q의 신발회사 투자 등 ​ 사모펀드 중에서, 바이아웃은 더욱 어렵고 성과를 내기가 쉽지않음 > 경영권을 장악하여, 회사 가치를 증진하는것이 무엇보다 매력적이지만 해당 산업을 결코 해보지 않은 금융쟁이 입장에서 바이아웃을 한다는것은 절대로 쉽지 않다...
2021년 Bucket List '21년 Bucket List를 왜 '23년 7월에 쓰는지 이상하게 생각할수있으나.. 이전에 블로그에 작성했던 내용을 옮기는 노력으로 봐주면 고맙겠습니다. 시작 코로나 블루의 영향력 아래에서, 블로그에 이렇게 글을 남기지 않으면 도저히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맞이하는 기분이 나지 않을 것 같다. 매번 플래너에 작성을 했는데, 이번해부터 블로그에 작성을 해서 한해한해 쌓아 나가볼 생각이다. ​ 일단 마음대로 작성을 하는 것이니, 수정이 계속 가능하다는것을 염두하고.. ​ ​ - CFA Level 2 획득 (가능하면 level 3까지 합격) →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지식, 30살 전까지는 level3를 취득하여야 한다. ​ - 골프 배우기 (반드시! 코로나 집합금지 풀리면 바로) → 골프의 중요성을..
2022년을 마무리하며 What were my best achievements this year? 여기는 현재 '22년 12월 27일 화요일 문래도서관 창가쪽 자리이다. 어제를 포함해서 양일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이따 저녁 시간쯤 교대역으로 가서 최과장님 송별 파티를 해야한다. 사실 올해는 작년과 같은 굵직한 성과가 있었냐고 하면 답은 'NO'이다. 1년간 회사를 성실히 다녔고, 운동 / 네트워크 / 독서 / 업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하게 우직하게 노력을 해왔다. 오히려 큰 슬럼프 없이 지속적인 노력을 가해온것이 하나의 성취라고 볼수있지 않을까.. ​ [Careerwise] 이직을 결심한 것. 현 직장에 꽤 만족을 하면서 성장하고 있지만 향후 내 커리어 방향을 생각했을때는 IB 등을 거치는게 가장 가성비있는 코스임에 틀림..
2021년을 마무리하며 What were my best achievements this year? 그렇게 원하던 이직이 올해 가장 큰 성취가 아닌가 싶다. 너무 괴로웠던 시간 속에서 한걸음 한걸음 내 딛는 노력들이 빛을 바랬다고 믿는다. 모든 조건이 절대적으로 우위한 직장은 아니지만, 이곳에서는 하루를 건강한 고민들로 채워가며 성장을 느낄 수 있다. 무수한 노력과, 많은 고민들을 바탕으로 이직한 만큼 해당 회사에서 잘 적응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급선무이다. 어떤 회사를 가는가도 중요하지만, 회사에서 어떤 좋은 모습을 보여주냐가 더 의미있지 않을 까 싶다. ​ 처음으로 장기간 연애를 한 것도 큰 성취라고 생각한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을 우선하며, 긍정적으로 미래를 함께 생각한 것이 1년동안 깊은..
2020년을 마무리하며 과거에 쓴 글을 이전하면서, 티스토리의 공백을 채우고자 한다. '23년 7월에 '20년 마무리 글을 작성하는게 퍽 웃기기는 하지만, 빈 공백을 채울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써주겠다. 베이징에서 만난 친구에게 받은 양식인데, 그 친구를 만난 '17년 부터 매년 해당 양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해왔다. 1. What were my best achievements this year? ​ - 인턴이 아닌, full-time으로 커리어를 시작한점. 아무래도 인턴이 아닌 풀타임으로 일을 하다보니 보다 더 많은 책임감과 역할로 일을 대한 것 같다. 1년차 analyst로서, 나만의 가치관 방향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 - 현재 회사에서 불만과 어려움이 있을때, 낙담하는것에 그치지않고 나만의 방법으로 활로를 찾았다. 예..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티스토리의 첫 글은 티스토리를 시작하는 이유, 앞으로의 방향성, 가벼운 각오로 꾸며보고 싶다. 시작이유 원래 과거부터 나름 꾸준히 글을 통해 내 생각을 표현해왔다. 방식은 손글씨로 쓰던 일기부터 비공개 나만 보기로 한 네이버 블로그까지.. 다만, 글을 쓰면서 점차 내 글을 타인에게 공유를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을 시작하였다. 원체 신상을 드러내는것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SNS역시 많이 하진 않았지만, 오히려 최근 세태등을 보았을때 나를 너무 숨기고, 정석적인 길만을 걸어가는게 시대를 역행하는 행동인것 같다는 의견을 가지게 되었음.. 방향성 회사에서 업무가 시간날때마다 새로운 회사를 분석하고, 내 의견을 말하는것 이기때문에 가능하다면 루틴한 업무를 나만의 글로 표현을 해보고자 한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