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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인터뷰 후기

D사 인터뷰 후기 (2/2)

일시 : '23년 1월 20일 금요일 오후 12시 15분

장소 : 서초역 근처 스터디룸

시간 : 1시간 가량

참석인원 : 김모 전무 1인 ​

첫인상

여성 전무님이셨음. 대학교 2학년 시절 들은 조직관리론 장 모교수를 닮으셨으며, 인자한 인상보유. 사람이 침착하고 선해보였음 (외유내강 스타일) ​

면접 질문

사실 1차 Deal-based 질문들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심지어 S사 딜 역시 동일하게 영어로 진행했고, 며칠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현 직장 소개
  • D사를 얼마나 얼마나 아는지
  • L사 딜 설명 (in detailed)
  • S사 딜 설명 (영어로, in detailed)
  • WHY D사
  • 현 직장에서 어떤 일을 많이 하는지 / Top-management level이랑도 일을 많이 하는지
  • 영어는 얼마나 잘하는지? 모델링은 얼마나 잘하는지? (Writing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심)
  • 내 성격 / 갈등 사례 / 상사들과의 갈등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

느낀점

1차 보다 무난하게 면접을 본 느낌이었음. 엄청난 챌린지를 걸기보다는 서로(개인)과 각자의 회사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음. 전무님 덕분에 나 역시 D사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음. 아주 무난한 느낌 + 전무님의 합격을 암시하는 말을 감안했을때 굉장히 빠르게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높은 기대때문인지 비교적 초조하기도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 잡아야겠다. 내가 컨트롤 할 수없는 부분들 때문에 내가 stress out 할 필요는 없다. 내가 그 회사와 안 맞는 이유는 사실 굉장히 많을수도 있다. 예를들면, 나이 / 경력년수 / 전 직장 네임벨류 / 로케이션 등, 이에따라, 너무 낙심할필요도 너무 초조할 필요도 없다. 지금 회사를 잘 다니면서, 내가 바꿀수 있는것에 집중하면 된다 (모델 / 영어 등)

면접자체가 참 좋은 경험이기때문에, 계속 면접기회가 있을때마다 지원을 할 생각이다. 물론, 자주 연차를 쓰면서 까지 보는건 힘들겠지만 지속적으로 보긴 해야할듯 하다.

 

A computer from the 90s in the style of vapor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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