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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정산

[독서정산] 실무에 바로 쓰는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일잘러의 보고서 작성법

나는 주기적으로 해당 책과 같은 업무효율증진 목적의 서적을 읽는다. 특히, 인턴때 읽었던 "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엑셀 업무 활용법" 책은 나에게 피피티/엑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소상하게 알려주었다. 또한, 피피티 관련 책도 많이 읽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난다. 여튼 각설하고 해당 책은 C사에서 일을하면서 조금 더 업무를 효율적/세련되게 하기 위해서 구입한 책이고, 사실 투자회사에서 일을 하는 저자가 쓴게 아니기 때문에 (내 기억이 맞다면 마케팅 회사임) 직접적인 도움은 안되었지만, 피피티 목차/보고서 목차를 구성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꽤 도움이 되었다. 

돈을 아끼기 위해 당근마켓으로 구매한것은 비밀이 아니다.

 

보고서 형태의 글 / 자료를 작성할때 카톡으로 말하듯이 보고서 목차를 구성한다는 점, 늘 audience를 생각하고 작성한다는 점 등에서 도움이 됨. 한번씩 반복해서 읽어보면 더 좋을것 같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결심한 뒤 읽은 책이다. 명저임에 틀림없는 투자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음. 다만, 코스피/코스닥에서도 피터린치가 찾은 진주들만큼 많은 진주가 있을지는 불확실 하지만, 근본적인 사고방식/기본기를 익히기에는 상당히 훌륭한 책이다.

 

해당 책에서는 주식을 6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1. 저성장주 · 2. 대형 우량주 · 3. 고성장주 · 4. 경기 순환주 · 5. 회생주(또는 turnaround 주) · 6. 자산주) 분석하는데, 특정 기준을 가지고 주식을 6개 (가지수가 많지 않아서 좋다)로 분류하는게 명쾌하고 좋았다. 

더불어, 또 한가지 인상 깊었던 내용은 P/E 숫자와 매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을 비교한것. 즉 P/E가 20.0x이면 해당 기업은 이듬해 매출/이익이 20% 이상 성장할 수 있는것인가? 그렇다면 살만하다 이런 논리였음.. 

 

아래는 타 블로그에서 정리한 6개 분류임 

출처: 경제블로그

여튼, 기본으로 돌아가서 마통에서 주식을 물타는 악순환은 잠시 쉬면서.. 독서나 하자.. 인생은 길다하면 길기때문에 FOMO를 뒤로하고 내공을 기를때다